경도인지장애 환자는 혼자 지낼 때 식사, 복약, 사고 예방 등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요.
알림 설정, 홈캠, 가스 타이머, 카드 한도 설정 등으로 일상 안전을 도울 수 있어요.
기관의 도움을 병행해 환자의 안전과 보호자의 불안을 줄여보세요!
경도인지장애 환자들의 상황은 저마다 다양해요. 보호자가 함께 지내며 일상생활 전반을 케어해줄 수 있는 분도 있지만, 보호자와 따로 지내는 분도 있어요. 보호자와 함께 살지만 하루 종일 함께할 수는 없는 분들도 많죠. 경도인지장애의 경우 일상생활을 혼자 하는 데 크게 무리가 있지는 않지만, 보호자의 입장에서는 환자가 혼자 있는 상황이 걱정되고 불안할 수 있어요. 이러한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보아요!
혼자 사는 환자는 이런 것들을 놓칠 수 있어요 ☑️
일상적으로 해야 하는 일들을 잊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식사를 하거나 약을 먹는 것을 잊어버릴 수 있어요.
화재 또는 가전제품 사용과 같이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을 잘 인식하지 못할 수 있어요.
비현실적인 생각이나 의혹으로 이웃, 경찰 또는 지역 사회와 마찰을 일으킬 수 있어요.
판단력 저하로 비합리적인 경제적 결정을 내릴 수 있어요.
이렇게 도와드릴 수 있어요! 💁♀️
식사, 복약을 잊지 않도록 전화를 통해 상기시켜드리면 도움이 돼요. 전화가 어렵다면 미리 알림 타이머를 설정해둘 수 있어요. 약 복용을 잊지 않도록 영양제 디스펜서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요일별 휴대용 약통 살펴보기
시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집의 시계를 읽기 쉬운 것으로 바꾸고, 달력도 글씨 크기가 큰 것으로 바꿀 수 있어요.
홈캠을 설치해두는 것도 방법이에요. 일상생활을 잘 하고 계시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요. 다만, 환자분이 불쾌해하실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도시가스 타이머를 설치할 수 있어요. 불을 끄는 것을 잊어도 자동으로 꺼질 수 있도록 하여 화재나 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요. 도시가스 타이머 살펴보기
사용하시는 카드의 한도를 낮게 설정해둘 수 있어요. 순간의 판단력 저하로 갑자기 너무 큰 금액이 결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친구, 이웃, 지역 상점 점원, 지역 주민과 경찰 등 주변 사람들에게 미리 환자의 상태를 설명하고 연락처를 제공해두면 혹시 마찰이 생겼을 때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어요.
기관을 이용하는 방법도 고려해보세요 🏢
만약 오랜 시간 동안 환자를 집에 혼자 두는 것이 걱정된다면 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어요. 치매안심센터에서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우도 있으니 집 근처에 치매안심센터가 있다면 알아보세요. 또한 요양보호사 서비스 등을 활용하여 주보호자가 아닌 돌봄 인력을 고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다만 재가 요양보호사 서비스는 장기요양등급이 있어야만 신청할 수 있어요. 경도인지장애만으로는 장기요양등급을 받기 어렵고, 경도인지장애를 앓고 있는 동시에 거동이 불편하거나 신체와 관련된 노인성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장기요양등급을 받을 수 있어요.
경도인지장애 환자가 혼자 생활하는 경우 함께 생활하는 것보다 더 위험할 수밖에 없어요. 위의 방법들을 실천하면 환자의 위험과 보호자의 걱정을 덜 수 있지만, 환자가 혼자 지내는 위험이 수용 가능한 정도인지 꾸준히 전문가와 검토하는 과정이 꼭 필요해요.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되니, 환자의 상태와 바램에 맞게 적절한 방법을 사용해보세요! 모멘토가 늘 응원하고 있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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