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고, 주간보호센터에서 인지활동도 하고 또래 분들과 교류도 하셨으면 하는 분들이 많으시죠. 그런데 종종 경도인지장애 환자분들은 주간보호센터에 거부감이 있으셔서 곤란함을 겪기도 하세요. 환자에게 왜 거부감이 생길 수 있는지,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 지 알아볼게요!

경도인지장애 환자도 주간보호센터 이용이 가능한가요? 🤔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치매 환자는 재가급여를 지원 받아 주간보호센터를 사용할 수 있어요. 하지만, 경도인지장애만으로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기는 어려워요. 그러나 지원을 받지 않아도 본인이 비용을 부담할 시, 주간보호센터 이용이 가능해요. 실제로 많은 보호자 분들이 주간보호센터를 많이 이용하고 계세요.

부모님이 주간보호센터 방문을 거부하는 이유가 궁금해요! 🤔

부모님께서 주간보호센터 방문을 거부하는 이유는 다양하나, 전문가의 조언에 따르면 대부분의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1. 새로운 환경에 익숙하지 않아 적응하는 게 어려워요.
2. 집에 있는 게 편하고 나가는 것이 귀찮아요.
3. 돌봄을 필요로 하는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기 어려워요.
4. 노인 시설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어요.

부모님께서 주간보호센터 방문을 거부할 때, 어떡하면 좋을까요? 🤔

부모님께서 주간보호센터 방문을 거부할 때, 이렇게 해 보세요!

1. 게임, 노래, 계절 행사 등 관심을 가질 만한 프로그램 내용을 알려주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도록 도와주세요!
2. 처음에는 가족이 동행하고 반나절만 이용하다가, 점차 이용 시간을 늘려보세요!
3. 이용자 중에 지인이 있으면 센터 방문에 대해 거부감을 가질 확률이 적어요. 주변 지인이 다니는 센터를 찾아보세요!

부모님께 꼭 맞는 주간보호센터를 찾는 게 중요해요! 👨‍👩‍👧‍👧

환자가 주간보호센터 방문을 거부할 때, 센터 방문을 억지로 권하지 않는 게 중요해요. 주간보호센터마다 프로그램 및 운영 방식이 매우 다르므로, 환자의 취향에 맞는 주간보호센터를 찾아야 해요. 링크를 통해 부모님의 성격, 취미, 연령을 고려하여 부모님께 꼭 맞는 주간보호센터를 찾아보세요.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기관 찾기

위의 내용을 참고해서 환자가 거부감을 가지는 이유에 대해 먼저 대화를 통해 파악하고, 그에 따라 대처해보시면 환자의 마음의 문이 열릴 수 있답니다. 모멘토가 보호자분들을 항상 응원합니다 😊